05년생 튀르키예 초신성 아르다 귈러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 → 유럽 명문 "레알 마드리드"
레알은 한국시간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귈러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계약기간은 6년 계약이며, 현지시각 7일오후 입단식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페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귈러 영입에 기본 이적료 2000만유로 한화 약 284억원, 옵션 1000만유로를 귈러를 레알마드드로 영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오피셜 바로가기 ▶ Official Announcement: Arda Güler
아르다 귈러는 제2의 메시? 제2의 외질? 플레이 스타일과 레알에서의 롤(role) 알아보기
아르다 귈러는 왼발을 사용하며 개인기가 뛰어남으로 주로 이를 이용해서 우측 라인 근처에서 드리블 돌파로 상대를 제치고 공격 기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우측 라인 근처에서 상대를 달고 뛰면서 제치거나 박스로 스프린트하는 공격수에게 찔러주는 패스는 마치 메시를 연상케 합니다.
또한 넓은 공간을 이용하여 상대를 제치는 플레이를 보여주거나 상대에게 둘러싸인 상태에서도 개인기를 이용하여 쉽게 탈압박하는 모습은 메시와 외질 모두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또한 박스 근처에서는 주발인 왼발로 강한 감아차기로 득점을 하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박스 근처에서는 매우 과감한 판단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것이 장점입니다.
전성기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찬스메이커로 불렸던 메수트 외질과 다른점이라면 외질은 말그대로 찬스메이커 즉 전진패스나 킬러패스를 통해 팀의 스트라이커가 득점을 하게 도왔다면 귈러는 좀 더 해결적이고 연계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메시같은 탈압박과 드리블 능력 외질같은 패스정확도와 찬스메이킹 능력(사실 메시는 탈압박,드리블,패스,찬스메이킹,득점 다 하는 미친선수긴 하다)을 갖춘체 레알 마드리드에서 성장한다면 몇년 뒤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